세계엔n

다시 온 방콕

부에노(조운엽) 2012. 6. 30. 13:44

 

 

배낭 여행자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카오산 로드

 

 

여행자의 천국, 방콕

 

 

타이에 열 달 살동안 그늘과 시원한 물만 찾아다녔다.

더위에 적응하다가 그곳을 떠나니 바다와 산이 있는 푸깻이 빠라다이스가 아니었나 생각이 들었다.

캄보디아 프놈펜에 1년 6개월을 살면서 처음에는 적응이 잘 되지 않았다.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나라에서 넘쳐나는 길 먼지와 캄보디아 식 모계 사회 특유의 콧대 높은 여성이 즐비한 나라에서 벗어나 얼른 싹싹한 타이로 돌아가고 싶었다. 

그래서 다시 왔다. 

 

 

 

방콕의 젖줄 차오프라야 강

 

 

 

프라 핀클라오 브리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비슷...

 

 

캄보디아와 같이 불교국가답게 사원이 많다.

 

 

 

 

방콕 시내 한 멋진 건물

 

 

분주히 오고가는 객선 선착장

 

 

카오산 로드 24시 카페의 멋진 모토

 

 

그 한켠의 여유

 

 

타이 젊은이의 미소

 

  

 

카오산 로드의 젊은이들

 

 

 

 

 

태국 전통 의상인 춧타이를 입고 환한 표정으로 '사와디 카(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는 타이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