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바라만 봐도 넉넉한 타이 여인의 미소
아침 탁발 나온 스님들, 평생 맨발로 다니신다는데 유리조각이라도 밟으면...
정성스레 공양하고 합장하는 부부
타이에서 전 국민의 열렬한 사랑을 받는 국왕도 스님에 최대한 예를 갖춘다고 한다.
푸깻 시내 버스, 한 번 타는데 30바트(약 1불), 차량은 좌측 통행이다.
아침식사만 파는 타이 뷔페 식당 손녀, 학교 가려는데 찰칵
자기가 먹고 싶은 타이 반찬을 밥에 올려 야채, 새우젓과 함께 40바트
카타 비치
카론 비치에서 개에 물리고 난 후 거긴 가기 싫어 오랜만에 더 먼 카타 비치에 왔다.
타투(문신)가 아름다운 여인
이름이 '미미'인 화통한 타이 친구
늘 밝게 웃는 미즈 우싸
팽하니 날쌔게 모토를 잘 타는데, 2년 전 모토 사고로 턱과 얼굴을 다쳐
치료비로 한 달 급료 가까운 거금 만 바트가 날아갔다나...
미미 씨 손금을 봐주면서 아이가 둘 있고 돈 걱정 하지 않고 잘 살겠다고 덕담을 했더니
깜짝 놀라서 동네 아짐들 너도 나도 손금 봐달라고...
발금도 봐준다니 족발까지 탁자에 올린 아가씨 ^^
울창한 숲 속에 있는 숙소 전용 풀장
쎄미스틴 님과 숙소에서 저녁식사 중
오늘 메뉴는 돼지갈비구이(킬로에 3불), 쏨탐(덜 익은 빠빠야와 젓깔로 만든 타이 김치) 그리고 옥수수 1개
만 날 더우니 숙소에선 반바지만 입고 산다.
우리가 심어 수확해서 말리고 있는 자트로파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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