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이야기

부자 영감님과 어린 신부

부에노(조운엽) 2017. 11. 3. 09:04




훌리오 영감님과 젊은 신부




부자 영감님과 어린 신부



예순 살 넘은 갑부 영감님이 스물 갓 넘긴 예쁜 아가씨와 결혼하게 됐다.

경로당 친구들이 부러워하며 '자네, 아무리 부자라지만, 저렇게 젊은 아가씨와 결혼하게 된 비결이 뭔가?'라고 묻자...


부자 영감님이 조용히 말했다.

"저 아가씨에 내 나이가 여든 가깝다고 말했지 뭔가. 그랬더니 일이 수월하게 풀리더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