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공사중인 아르헨티나 영웅 산 마틴 장군 기념비
와인도시 아르헨티나 멘도사
아르헨티나 포도주용 포도의 대부분을 생산하는 녹색의 도시 멘도사는 매년 3월경 대규모 와인 축제가 열린다.
칠레와 안데스 산맥을 경계로 서반구에서 가장 높은 아꼰까구아 산(6,959m)이 있다.
지금은 운행하지 않는 철도가 이미 120여 년 전에 만들어졌다.
칠레 철도망과도 연결되어 있지만 버스, 화물 노조에 밀려 유명무실해진 것이 안타깝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멘도사까지 버스로 15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그 이 층 버스 안에서 때 되면 식사를 주고, 화장실이 있어서 도중에 내리지 않고 갈 수 있다.
밤에는 편히 자라고 와인이나 위스키도 준다.
비행기 안에서는 절대 술을 입에 안 마시지만 여기서는 위스키 한잔을 마시고 등을 기대고 눈을 감고 있다 보니 어느새 먼동이 트는 아침이어서 지루하지 않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
아름다운 버스 도우미 세뇨리따의 친절한 서비스도 인상적이었고, 광활한 아르헨티나의 지평선과 끝없이 이어지는 농장들이 이 나라의 미래를 말해주는 것 같았다.
공원에 구경 온 관광객들
멀리 보이는 안데스 산맥과 주거지
친절한 뽈리시아(경찰)
녹색의 도시로 불리우는 멘도사
관광 전차
노천 카페에서의 공연
시내 전차
녹색의 도시 거리 풍경
와인 판매 상점
백화점 지하 식당가
멘도사 외곽에 있는 노천 식당
지평선과 고속도로
진짜 지평선 맞지?
멘도사 가는 2층 버스
남미하면 고저 아사도지... ㅋ
지천에 널려 있는 포도밭
Todo cambia, Mercedes S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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