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엔n

산 안토니오 마지막 사진

부에노(조운엽) 2007. 9. 18. 20:30

 

 

석양의 산 안토니오 항 

 

 

 

 

물범과 펠리컨이 공존하는 항구



칠레 발파라이소 항 다음으로 제2무역항인 산 안토니오 항.

태평양의 바닷바람과 함께 갯냄새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항구.

해안선을 따라 크고 작은 해수욕장이 널려있는 흥미로운 그곳의 나머지 사진들을 올립니다.

 

 

 

 

 

물범, 펠리칸 그리고 사람들 

 

 

 

항구를 한눈에 다 볼 수 있는 그곳의 한 레스토랑

 

 

새우부터 시계 방향으로 전복, 조개, 게맛살, 또 조개, 이름 모르는 것, 빨간 멍게, 또또 조개, 홍합.

가운데도 조개살과 특이한 야채.

이것 한 접시에 8,500뻬소(16,000원 정도)

의외로 양이 많아 세 명이서 다 못 먹고 남겼다.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와 마찬가지로 실내 금연.

  

 

레스토랑 2층 바텐과 카운터

  

  

유람선 선착장

 

 

Arena y Mar (모래와 바다)

 

 

 

영감이 반한 살인적인(?) 미소

 

 

구 범양 전용선 소속의 '오션 노블' 호

 

  

 

 

물범과 펠리칸 밥, 한 접시에 100뻬소(200원)

칠레인들은 생선 머리를 안 먹으니 팔리는 대로 공돈이네...

 

 

햇빛을 즐기며 낮잠을 자고 있는 물범

 

 

배 안 고파 보이는 펠리칸들

 

 

 

  

  

 

어시장 사진들

 

 

각종 조개, 새우에 레몬, 특이한 향의 채소를 넣어 초장에 짭짭~ 크!

 

 

 

 

다정한 연인들

 

 

돌아오는 길에 부두에서 영감에게 버스 터미날 가는 길을 물어 같이 오게 된 젊은이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미소

 

 

 

 

 

잔디와 하얀 꽃으로 만든 SAN ANTONIO와 닻 표시

 

  

 

 

해 지는 항구와 배 

 

 

 

 Al Andalus, Manolo Carra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