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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독립 기념일 축제

부에노(조운엽) 2007. 9. 19. 07:04

 

 

독립 기념일을 축하하는 공원 노천 행사장에 모인 인파들

 

 

 

칠레 독립 기념일 축제



매년 9월 18일은 칠레 독립 기념일로 전 국민이 축제 분위기이다.

Dia de La Patrias(El 18 de Septiembre)라고 한다.

애고, 무척 길다.

노는 날도 이번에는 토요일부터 수요일까지이다.


전날부터 시내 공원에 야시장이 열려 많은 칠레인들이 가족과 함께 삼삼오오 모여 독립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인파가 밀려다니는 가운데 맨 먹을 것만 보였다.


우리나라도 광복절이 있듯이 칠레 독립 기념일을 축하합니다.

 

  

 

 

칠레 독립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우리가 마련한 행사 파티

가리비 조개, 살몬(연어), 성게알, 빨간 멍게, 삐스꼬(칠레 브랜디)

그리고 치차(가정에서 만든 햇 포도주)

 

 

브로체(양고기, 피망 그리고 초리소를 끼워서 숯불에 구운 꼬지구이)와 빤

 

 

아이 부끄러워... 호호호~

 

 

비노, 세르베사 그리고 음료수

 

 

 

남미 고산에 사는 와나꼬

    

  

 

 

초꼴라떼와 할레아(젤리)

 

 

엘라도스(아이스크림)

 

 

칠레 전통 의상을 입은 악단의 연주에 맞춰 춤추고 있는 손님들

 

 

 

 

뽀조(닭구이)

 

 

빙고 게임

 

 

아사도

 

 

나도 예쁘게 하고 우리나라 독립 기념일을 축하해야지...

 

 

과일 쥬스

  

 

 초리빤

 

 

담벽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세뇨리따

 

 

빠빠야와 과일 종류

 

 

우리나라에도 있었던 고리 던지기, 나무에 고리가 들어가면 10배

 

 

 

 

 무지 맛있는 추로(기름에 살짝 튀긴 빵 종류), 뽀초끌로(팝콘)

  

 

어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