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엔n

스페인어 이 말은 무조건 입에 배야 1 y Dónde voy, Tish Hinojosa

부에노(조운엽) 2012. 1. 7. 19:34

 

부에노 : 왕초보 스페인어 배우기 Uno(1) [15]
7724| 2007-10-15 추천 : 12| 조회 : 1630

 

 

 

스페인어를 아주 잘 하는 칠레나

 

 

 

스페인어 이 말은 무조건 입에 배야~

 

 

모두 아시죠, 부에노가 스페인어 잘못하는 거?

이렇게 시간 보내면 안 되겠기에 초보끼리 같이 공부하자고요.

몇 달 같이 공부하면 훨 나아지겠죠.

고수님들은 귀엽게 봐주세요! 꾸벅~

남미에 오면서 스페인어로 글을 쓰는 것이 제 꿈 중 하나인데, 혹시 압니까?

십 년, 이십 년 후에는 라틴 작가로 이름을 날릴지.

제 경험에 의하면 꿈은 이루어집니다.

그 대신 포기해야 할 것도 많이 있겠죠.

 

1) Bueno. (좋아요.)

 

다 아시죠?

‘좋아’, ‘Good!’으로 쓰인다는 거.

누구 아이디인겨? 풋~

 

2) Muchas gracias.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래 ‘뻬르미소’, ‘뻬르돈’과 ‘뽀르 화보르’는 영어 ‘Thank you very much.’와 함께 ‘Excuse me.’, ‘I'm sorry.’ 그리고 ‘Please~’와 같이 자동으로 나와야 하는 것은 국제 사회에서 기본이겠죠.

이 말은 아무리 많이 해도 손해 볼 게 없습니다.

 

3) De nada. (천만에요.)

 

영어로 ‘요 웰컴. You‘re welcome.’입니다.

상대방이 고맙다고 하면 자동으로 나와야죠.

역시 하루에 열 번도 더 듣는 말입니다.

 

4) Permiso. (실례합니다.)

 

영어 문화권에서 자주 듣는 ‘Excuse me.’입니다.

거리를 걷거나 차를 타고 가면 수십 번도 더 듣는 말이죠.

앞사람을 지나쳐 가야 한다든지 하면 자동으로 해야죠?

한국에 오래 사신 분들이 아주 약한 거.

 

5) Perdon. (미안합니다.)

 

길 가다가 몸이 닿거나 발 밟으면 자동으로 하는 말이죠.

아무튼 저 같은 초보자는 길 갈 때 입에서 맴돌고 있다가 자동으로 나오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6) Claro. (그래, 당연하지.)

 

누가 물어봤을 때 긍정이면 ‘Si.’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적극적으로 동의하는 회화체로 ‘끌라로.’ 하면 ‘물론이지.’라는 말이 됩니다.

현지인들 대화하는 것을 주의 깊게 들어보면 하루에도 여러 번 들을 수 있답니다.

 

7) Bonita, Linda, Hermosa. (예뻐요.)

 

앞에 ‘Muy나 Que’를 붙여 제가 사진 찍을 때 입에 밴 말.

그러면 열이면 열 다 입이 짝 벌어지면서 ‘그라아시아스~.’라고 말하죠.

그러면 저는 바로 ‘De nada.'가 나와야죠?

남성에게 말할 때는 'Guapo, Lindo.'로 변합니다.

그냥 외우세요.

 

8) ¿Cómo? (뭐라고?)

 

대화중에 잘 못 알아듣거나 하면 쓰는 회화체입니다.

‘¿Qué?(께)’를 쓰기도 합니다.

 

9) ¿Ya? (다 됐나요?)

 

원래 'Already?’에 해당하는 말이나 긍정의 ‘그래요?’나 ‘됐나요?’라는 뜻으로 많이 씁니다.

안드레스 어르신 댁의 가정부와 이야기할 때 칭찬 몇 마디 하면 바로 두어 번 나오는 말입니다.

물음표가 없으면 뭔가가 끝났다는 긍정의 뜻으로 많이 씁니다.

 

10) ¿Así? (그래?, 정말?)

 

영어로 ‘Really?’, 맞장구 쳐주는 대표적인 회화체로 많이 듣는 말입니다.

물론 억양은 끝을 올려서 말해야죠.

 

오늘은 여기까지.

수고하셨어요.

 

Hasta mañana~.

 

 

 

 

  

 

Dónde voy, Tish Hinojosa

 

   

Madrugada me ve corriendo

새벽은 나의 도주를 목격하네
Bajo cielo que empieza color

색이 변하는 하늘 아래
No me salgas sol a nombrar me

태양이여 저를 부르지 마세요
A la fuerza de la migración

이주의 강요로 떠난 나를


Un dolor que siento en el pecho

가슴에 느껴지는 아픔은
Es mi alma que hiere de amor

사랑으로 인해 상처 받는 제 영혼
Pienso en ti y tus brazos que esperan

당신과 나를 기다리는 당신의 포옹
Tus besos y tu pasión
당신의 입맞춤과 열정을 기억해요

 
Dónde voy

어디로 가야 하나

Dónde voy

어디로 가야 하나

Esperanza es mi destinación

희망은 나의 목적

Solo estoy, solo estoy

나는 혼자, 나는 혼자에요
Por el monte profugo me voy

산을 타고 도망가며 살아지는 나


Días semanas y meses

하루와 한 주와 한 달이
Pasan muy lejos de ti

당신과는 너무 멀리서 흐르네요
Muy pronto te llega un dinero

곧 당신에게 돈이 도착하면
Yo te quiero tener junto a mí

더욱 더 당신 곁에 돌아갈래요


El trabajo me llena las horas

일이 매일 시간을 메우지만
Tu risa no puedo olvidar

당신의 미소는 잊기 힘들죠
Vivir sin tu amor no es vida

당신의 사랑 없이 사는 것은 사는 게 아닙니다
Vivir de profugo es igual

도망자로 사는 것도 같습니다


Dónde voy

어디로 가야 하나

Dónde voy

어디로 가야 하나

Esperanza es mi destinación

희망은 나의 목적

Solo estoy, solo estoy

나는 혼자, 나는 혼자에요
Por el monte profugo me voy

산을 타고 도망가며 살아지는 나

 

 

(번역 멋쟁이 II)

 

 

 

   

 

 

 

nicolas 부에노님 이 노래가 좋아 라틴방에 처음 방문했는데 ... 자주 좋은 곡있으면 올려주십시오 10-15
nicolas 부에노님 이노래듣고 마누라가 부엌에서 일하다 연필과 노트를 갖고왔는데 곡을 지웠는지 나오지않는군요 .. 다시 부탁 드립니다. 10-15
부에노 고마워요, nicolas 님. 노래 바꿔 넣었어요. ^^ 삭제 10-15
초코우유 아.. 이제 음악 나오네요... 다행이예요.. 이 강좌만 잘 공부하면. 예쁜 사진 찍을 수 있는거죠? Bonita, Linda! 이걸 잘써야 할 것 같아요.ㅋㅋ... 감사합니다. 10-15
nicolas 부에노님 되게 고맙네요 마누라가 지금 몇 번 반복으로 듣고 같이노래하며 있읍니다. 감사 .... 언제 만날기회엔 저가 쏘겠읍니다 오늘 일요일 내일 dia del laza (argentina)마음껏 죽칠랍니다 부에노님 좋은 주말되십시오 ....... 10-15
Leonardo 부에노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짧은 제 실력으로 보니까 'perdon'과 'permiso'의 설명이 바뀐것 같습니다. ^^;; 물론 큰 차이는 없지만요. I'm sorry-->perdon 혹은 perdoname, excuse me--->con su permiso라고 알고있어 글 남겨봅니다. ^^ 10-15
부에노 감사합니다. 그런데, 정말... 헷갈렸네... ㅋ 수정합니다. 이렇게 같이 배우는 거죠, 뭐. Leonardo 님, 고마워요. 그리고 카페에 산티아고 번개 모임 사진 계속 올라가고 있는데... 요즘 디게 바쁘신가봐... 늘 기분 좋은 하루~ 삭제 10-15
알젠의 봄 역쉬 때와 인연이 있다고 하더니..마침 왕초보 버젼이 시작되었군요...한창 걸음마를 하던 중이었는데요...de nada나 no hay de que나 같이 쓰이는 건가요? te amo밖엔 아직 아는게 없어서리...부에노와 함께하는 왕초보스페인어 배우기...적극 동참합니다^^ 10-16
쌈바소녀 추천이요~~꾸 욱~ 10-16
석강 간결하고 명쾌합니다. 꼭 필요한 열개 단어를 아니 스페인어(에스빠뇰)를 반은 배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에노님, "Don de Voy" 이노래 제가 노래방에 가면 잘 부르는 노래라고 햐면 믿으실지 모르겠습니다. 어디로 가야하나....우리 모두의 문제 아닌가요? 10-16
부에노 모두 감사합니다. 석강 어르신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 연세에 애창곡이시라니...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이런 도사님들 앞에서 재롱 피우려니 송구스럽습니다. 조금 전에 제 스페인어를 가르쳐 줄 여대생이 왔다 갔답니다. 왕초보가 현지에서 배우는 서어... 삭제 10-17
julio 부에노님. 좋은 노래만 톡.톡. 찝어서 보내주시는군요..항상 감사합니다.. 10-17
버섯지기 잘 배우겠습니다. 좋은 노래도 감사하구요...^ ^ 10-17
JSH 하하하 ...영감님다운 가르침...재미있슴니다.아주 오래된 노래죠...우리 부에노 영감님 스무살이전의....ㅎㅎㅎ 감사함니다. 오랫만에 듣네요. 10-17
futureval!ue 노래 감사요...근데 가사 중간에 좀 안맞거나 빠진 단어들이 있는건가요? 아님 제가 못듣는건강? --;;;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