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의 모델은 해줌시로 다른 사람에게는 'No, Gracias!'라고 말하는 칠레 미녀.
일단 '무이 보니따' 또는 '리인다~'라고 칭찬하면서 카메라를 들이대야지... 풋~
왕초보 스페인어 이 말은 무조건 입에 배야 2
자~ 저도 남미에 살면서 스페인어를 잘하고 싶은데 책을 봐도 도대체 늘지를 않아요.
뭐, 열심히 공부 안 한 탓이 제일 크겠지만요.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이제라도 같이 해봅시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거 아니겠어요?
왕초보 스페인어 배우기를 정말 많은 분이 호응해주시니까 저도 힘이 나고 같이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진짜 도움이 되도록 생활 회화를 준비해봅니다.
사실 estar 동사 변화가 어떻고 하다 보니 학생도 아닌 바쁜 분들은 질려서 진도가 잘 안 나가는 것 같아요.
신문광고를 보고, 제 스페인어 선생이 될 분들이 오늘 왔다 갔어요.
Veinte años(20살)가 아닌 Diez nueve años(19세) 여대생과 Trienta y un años(31살) 현직 남자 교사에요.
교재는 당분간 칠레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로 하기로 했어요.
라틴방 지존 토마토 님은 중학교 다닐 나이에 아르헨티나 초등학교에서 코흘리개들과 같이 공부했다는데요.
일단 해봅시다.
1) Por favor. (제발)
영어에서 ‘플리이스~’를 많이 사용하듯이 일상생활에서 엄청 많이 사용하는 말입니다.
‘뽀르 파보르’를 자주 사용할수록 공손하고 교양 있는 사람으로 여기고 상대방도 나를 존중해주려고 노력하게 되죠.
우리는 무조건 입에 달고 삽시다.
2) ¿Qué pasa? (께 빠사? 무슨 일이야?)
‘무슨 일이야?’라는 말로, 과거형으로 ‘¿Qué paso? (께 빠소?)’ 하면 ‘무슨 일 있었어? (What happened?)’라는 말이 됩니다.
유빈 누나가 오래전에 ‘께 빠소?’라고 꼬리 글을 달았는데 무식한 부에노는 뭔 말인 줄 몰랐어요.
이제 여러분은 ‘Nada.’ 또는 ‘No hay nada.’라고 답하거나 그에 대해 설명을 하면 되겠죠.
3) No hay nada. (노 아이 나다. 없어요.)
‘nada’를 빼고 ‘No hay’라고도 많이 사용합니다.
‘돈이 없다.’라는 말을 하려면 ‘No hay nada de plata (또는 dinero).’
‘먹을 게 없다.’는 ‘No hay nada de comida.’
4) No se. (모른다.)
현지인들 대화하는 것을 들어 보면 ‘No se.’ 또는 ‘No saber.’라는 말을 자주 듣죠.
모른다, 경우에 따라서는 ‘No entiendo.’ (이해 못 한다.)로도 되나요?
5) ¿Qué tal? ¿Cómo estas? (인사말로 How about you?)
스페인어 인사로 아침에는 ‘Buenos dias.’
줄여서 ‘부엔 디아.’도 많이 씁니다.
낮에는 ‘Buenas tardes.’
저녁에는 ‘Buenas noches.’를 거의 쓰죠.
그런데 ‘께 딸?’이나 ‘꼬모 에스따스?’도 종종 듣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쓸 수 있는 인사말입니다.
6) ¡Bien! (좋아, Good!)
사람을 만났을 때 ‘¿Quétal?’ 또는 ‘¿Cómo estas?’라고 물어봤을 때 가장 많이 쓰는 말입니다.
우리말이든 다른 나라 말로 대답할 때 ‘좋아. Good. Bien.’이라고 대답한다고 아주 좋은 상태는 아니죠?
아주 좋으면 ‘Muy’를 붙여서 ‘¡Muy bien!’이라고 대답하면 됩니다.
저는 항상 ‘무이 비엔, 그라시아스~.’와 ‘부에노!’가 입에 배어 있습니다.
몸이 안 좋거나 좋지 않은 일이 있으면 ‘Mal.’이라고 합니다.
7) No import!a. (괜찮아, 상관없어. I don't care.)
¿Qué quieres comer, por favor? (뭘 드실래요?)
-No import!a. (난 아무거나.)
¿Puedo fumar, por favor? (담배 피워도 됩니까?)
-No import!a, Sr. (상관없어요, 신사.)
오늘은 여기까지.
예문까지 하면 왕초보들은 머리 아프겠어요.
수고하셨어요.
Hasta mañana~
Veinte años, Mayte Martin
Que te import!a que te ame
¿Si tu no me quieres ya?
El amor que ya ha pasado
No se debe recordar.
Fui la ilusion de tu vida
Un dia lejano ya
Hoy represento al pasado
No me puedo conformar
Hoy represento al pasado
No me puedo conformar.
Si las cosas que uno quiere
se pudieran alcanzar
Tu me quisieras lo misomo
Que veinte anos atras.
¿Con que tristeza miramos?
un amor que se nos
es un pedazo del alma
que se arranca sin piedad.
es un pedazo del alma
que se arranca sin piedad.
네가 날 더 사랑하지 않는다면
내가 널 사랑하는 것이 과연 무슨 소용이 있을까?
이미 지나간 사랑은 더 기억되어서는 안 된다.
나는 네 인생의 환상이었다.
이미 멀어진 어느 날.
오늘 나는 과거를 이야기한다.
더 견디기 힘들어서
누구라도 원하는 일들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
20년 뒤에라도 네가 나를 똑같이 사랑하겠지만
사라져 가는 사랑을
우리는 어떤 슬픔으로 바라보고 있는 걸까?
우리를 스쳐 간 사랑은 쓸쓸히 죽어가는 영혼의 한 조각일 뿐.
쓸쓸히 죽어가는 영혼의 한 조각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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