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 있는 어린이날 광고
리마의 어린이날 Día del niño
지난 일요일 아침에 산책을 하는데 신나는 음악소리가 들려 뭔 일인가 하고 급히 가봤더니 소리나는 쪽으로 사람들이 서둘러 가고 있었고 공원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 보였다.
이들의 어린이날을 즐기는 인파였다.
많은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자기들의 날을 만끽하고 있었다.
이들의 표정을 디카에 담아 봤다.
솜사탕을 들고 신이 난 아이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어린이들의 공연
형형색색의 풍선 장식
공연하는 친구들을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고 있는 아이
사랑의 눈으로 쳐다보고 있는 아이 엄마
공연장으로 서둘러 가고 있는 아이들
인형같이 차리고 나온 아이
빨리 가자~ 시작했어...
한 켠에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기구, 무료인가 요금 받는 곳이 안 보였다.
그곳의 솜사탕
그리고 사과를 설탕에 절인 축제 음식과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아가씨
그곳의 친절한 아이스크림 파는 아저씨
평소 일요일은 쉬는데 오늘만큼은 신문, 잡지도 팔아야지
그네 타는 소녀와 청바지가 어울리는 젊은 엄마
한 켠에 있는 개 훈련장
자전거 타는 아이들과...
운동하는 시민들
그리고 그곳의 오래 된 나무와 창문이 아름다운 집
유모차에 탄 아이들과 산책하는 부부
쌍둥이 귀엽다고 말하니 어린이 같이 너무 좋아하던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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