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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와라스에서 내려가는 안데스 절경

부에노(조운엽) 2008. 8. 11. 20:57

 

 

해발 육천 미터가 넘는 만년설

 

 

와라스에서 내려가는 안데스 절경

 

 

리마쪽에서 와라스로 오게 되면 올라가는 길을 반대로 내려갔다.

역시 이어지는 안데스 절경들.

자연이 만든 눈부시게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가 어찌 다 잡을 수 있겠는가?

 

해발 사천 미터가 넘다 보니 자연 숨이 가빴다.

그러나 사진 찍느라 집중할 땐 잊고 있었다.

이곳에서 태어나서 오랫동안 살았던 사람도 다른 곳에서 살다가 오면 역시 고산에 적응해야한다고 하지 않던가.

 

 

 

고도 표지판

 

 

만년설과 이어지는 절경들

 

 

 지금은 비가 안 와 눈이 많이 녹았는데 우기철에 비가 오면 산위에 다시 눈이 쌓인다고 한다.

 

 

 

 

 

 

 

해발 사천 미터 넘는 곳에 있는 마을

 

 

그곳 분지에 있는 호수, 점점이 보이는 소들이 물속의 수초도 뜯어 먹는다고 한다.

 

 

치즈, 꿀과 기념품 등을 파는 가게 

 

 

 

 

 

 

 

 

 

 

 

 

 

망아지인가 노새인가?

 

 

그곳의 잉카 모녀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페루아나

 

 

말 타는 소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