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어 요리가 발견됐다고 화제가 된 레오나르드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
다빈치 코드, 마법의 여섯 숫자 1,4,2,8,5,7
숫자는 지구상에서 가장 널리 이용되는 문자이면서도 마술과 같은 변화로 사람을 놀라게 한다.
평면적으로 보면 숫자는 '0, 1, 2, 3, 4, 5, 6, 7, 8, 9' 등 10개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들이 서로 뭉치고 흩어지기를 반복하면 입체적으로 많은 변화를 일으킨다.
'신기한 숫자'는 어떤 것이 있고, 어떤 변화를 보여 줄까?
소설 '다 빈치 코드'로 인해 숫자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 포털 사이트는 세상에서 가장 신기한 숫자로 '142857'을 꼽았다.
왜?
'142857'을 1부터 6까지 곱해 보자.
'142857'이란 숫자를 1부터 6까지 곱한 결과에 대해 공통점을 찾아보면 놀랍게도 순서 배열은 다르지만 여섯 개의 답은 모두 1, 4, 2, 8, 5, 7 등 여섯 개의 숫자의 조합이다.
142857×1=142857
142857×2=285714
142857×3=428571
142857×4=571428
142857×5=714285
142857×6=857142이다.
그렇다면 142857에 7을 곱하면?
놀랍게도 999999가 된다.
그리고 142+857은 999이고, 14+28+57은 99이다.
마지막으로 142857의 제곱은 20408122449가 되는데 20408+122449의 값은 다시 142857로 돌아온다.
또 재미있는 숫자에 37이 있다.
3의 배수로 곱해보면
37x 3=111
37x 6=222
37x 9=333
37x12=444
37x15=555
37x18=666
37x21=777
37x24=888
37x27=999
소설 <다 빈치 코드>에 등장하면서 알려진 이 수열은 12세기 말 이탈리아 수학자 레오나르도 피보나치가 한 쌍의 토끼가 계속 새끼를 낳을 경우 몇 마리로 불어나는가를 숫자로 나타낸 것이다. 숫자의 신비는 끝이 없다. You are not alone(내 마음 당신 곁으로) 민해경이 부른 우리 가요를 유럽인들의 취향에 맞게 힙합 사운드로 노래한 리메이크 음반이다.
또 수학에서 '1123581321345589144233…'이 되는 '피보나치 수열'이란 것도 있다.
이 숫자를 잘 살펴보면 모든 숫자가 앞선 두 숫자의 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보컬은 독일의 여가수 니코가 맡았고 랩은 DJ BOBO와 세계적인 래퍼 XL-SINGLETON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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