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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poete(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원곡) y 호킹의 최대 고민은 우주 탄생이 아닌 여자

부에노(조운엽) 2016. 4. 17. 06:51

 

 

 

호킹의 최대 고민은 우주 탄생이 아닌 여자

 

 

“요즘 가장 많이 고민하시는 문제가 뭔가요 박사님?”
“여자, 완벽히 미스터리한(complete mystery) 존재이지요.”

영국의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교수의 가장 큰 고민은 ‘우주의 신비’가 아니었다.

거창한 물리학 이론을 기대했던 사람들에게는 실망스러운 답변이지만, 호킹 교수의 솔직한 대답은 짧고 강력했다.

 

 

 


오는 8일 70세 생일을 맞는 호킹 교수는 뉴사이언티스트지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에 대해 ‘여자’라면서 ‘도저히 알 수 없다.’라고 대답했다.

친절한 배경 설명도 없었다.

영국의 일간 텔레그래프는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호킹 교수도 이성 생각에 시간을 쏟아붓는 사람’이라고 했다.

 

 

 


호킹 교수는 21세부터 근 위축성 측색경화증을 앓았다.

처음에는 몇 년 못 살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이제 벌써 칠순에 이르렀다.

그사이 호킹 교수는 23세에 제인 와일드와 결혼해 3명의 자녀를 두었다가 1991년 이혼했다.

1995년 간호사 엘레인 메이슨과 재혼했으나 2006년 이혼했다.

이혼 당시 그는 ‘메이슨에게 학대당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주었다.

 

 

 


호킹 교수는 우주 물리학 분야에서 이룩한 최고의 업적으로는 ‘NASA가 코비 탐사선을 통해 우주배경복사 온도변화 관측에 성공한 것’을 꼽았다.

우주배경복사는 우리가 관측할 수 있는 가장 오래된 빛으로 ‘태초의 빛’이라고도 불리며 우주탄생을 설명하는 우주 대폭발이론의 강력한 증거로 추정되고 있다.

몇 년 전 호킹 교수는 일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죽음은 두렵지 않다. 지난 수십 년 동안 항상 죽음의 위협 속에 살았다. 그렇다고 빨리 죽을 생각도 없다. 아직도 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았다. 지금까지 살아 있는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라르꼬마르 해변 

 

 

 

생각을 바꾸면 우리 주변에 감사할 일이 많답니다.

 

 

매일,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인다면

그건 나에게 할 일이 있다는 것이고

 

청소해야 할 곳이 있다면 

그건 내가 무엇인가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고

 

빨고 다려야 할 것이 많다면

그건 나에게 입을 옷이 많이 있다는 것이고

 

설거지 할 것이 많다면

그건 오늘도 굶지 않았다는 것이고

 

이메일이 많이 쏟아진다면

그건 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고

 

몸이 피곤하고 자고 싶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 것이고

 

누군가에게 분노하고 서운하다면 

그건 내가 살아있다는 명백한 증거이다. 

 

생각과 마음을 바꾸면

세상이 바뀝니다. 

 

 

(무명) 

 

 

 

AlainBarriere.jpg Alain Barriere image by Devil_Woman_2008

 

 

Un poete, Alain Barri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