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옥수수를 걸어놓은 촌집
기계로 갈았나... 아님, 워낭이...???
자식들 먹이려고 텃밭에 심은 마늘
옛날 한옥에서 살면 잘 사는 집이었지...
이제 봉오리가 움을 트네
한옥은 아니지만 그래도 옛집...
예전에 동네에서 큰 잘못을 저지르면 저 멍석 안에 넣고 본 때(?)를 보였다나...
예전에도 그랬지만 시골 사람들은 낮에는 어딘가에 가서 늘 일을 하시는지 집에는 안 계시더라...
돌쇠가 장만했나... 아님 아취 님이 해놓고 갔나? ㅎ
까치도 우리나라를 떠나고 있다나... ㅜㅠ
여름에 동네 어른과 꼬마들이 더위를 피해 놀던 원두막
힘겹게 뿌리를 내리고 있는 나무들
생각 난다, 그 오솔길...
동네 아낙이 들에서 캔 냉이
아이들이 없어 문 닫은 초등학교......
'세계엔n'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까스떼자노로 배우는 아르헨티나 유머 (0) | 2009.03.20 |
---|---|
페루 아마존 정글 마라뇬 강 (0) | 2009.03.19 |
나의 살던 고향은 (0) | 2009.03.18 |
시골 저수지 그리고 목마와 숙녀 (0) | 2009.03.15 |
아르헨티나 Lanin 국립공원 (0) | 2009.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