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엔n

점점 사라지는 옛것들

부에노(조운엽) 2009. 3. 18. 10:13

 

 

  

씨 옥수수를 걸어놓은 촌집

 

 

기계로 갈았나... 아님, 워낭이...???

 

 

자식들 먹이려고 텃밭에 심은 마늘

 

 

옛날 한옥에서 살면 잘 사는 집이었지... 

 

 

이제 봉오리가 움을 트네

 

 

한옥은 아니지만 그래도 옛집... 

  

 

예전에 동네에서 큰 잘못을 저지르면 저 멍석 안에 넣고 본 때(?)를 보였다나...

 

 

예전에도 그랬지만 시골 사람들은 낮에는 어딘가에 가서 늘 일을 하시는지 집에는 안 계시더라... 

 

 

돌쇠가 장만했나... 아님 아취 님이 해놓고 갔나? ㅎ

 

 

까치도 우리나라를 떠나고 있다나... ㅜㅠ

 

 

여름에 동네 어른과 꼬마들이 더위를 피해 놀던 원두막

 

 

힘겹게 뿌리를 내리고 있는 나무들

 

 

생각 난다, 그 오솔길...

 

 

동네 아낙이 들에서 캔 냉이

 

 

아이들이 없어 문 닫은 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