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차 끄르응 싸못
캄보디아 해물 볶음밥
한국뿐 아니라 여러나라에서 볶음밥을 먹어봤다.
간단히 요기하기에 편하고 말 잘 안 통하는 외국에서 주문하기도 쉽다.
대부분 나라에서 후~ 불면 날아간다는 안남미 종류로 만들기에 소화가 잘 된다.
배부르게 먹어도 금방 배가 꺼진다.
캄보디아 볶음밥은 바이 차라고 부르는데 해물이 들어가면 바이 차 끄르응 싸못이라고 한다.
독일 맥주 갠즈버그와 함께 먹으면 저녁에 밥안주로 훌륭하다.
거기다 마늘, 고추 간장 양념에 절인 매운 고추를 한 개씩 곁들여 먹으면 맛도 좋고 개운하다.
캄보디아에서는 음료나 맥주를 주문하면 6개가 한번에 나오고 먹은 것만 계산한다.
해물 볶음밥에 갠즈버그 다섯 캔 마시고 모두 5.75불 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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