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청정바다의 연어 가두리 양식장 세계의 입맛을 바꾼 노르웨이의 '연어 프로젝트 저팬' 연어는 강에서 태어나 바다로 가서 삼사 년 살다가 산란기에 다시 태어난 강을 찾아와 알을 낳는 회유성 어종이다. 이 습성으로 생태계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영어로는 'salmon'이라고 적지만 'L'자가 묵음이라 '쌔먼'이라 읽는데 '샐먼, 살몬'이라고 발음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 횟감이나 구이 요리 등으로 인기가 많은 생선이다. 연어는 우리나라에서 귀한 생선이라 일반인들이 자주 접하지 못했었다. 배에서도 참치회는 자주 먹어도 연어회는 구경하기 힘들었다. 그러던 것이 최근에는 연어를 파는 곳이 많아 쉽게 먹을 수 있다. 연어를 회로 먹기 시작한 것은 얼마 안 된다. 연어는 지금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