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엔n

FOREVER URUGUAY (PHOTO 2)

부에노(조운엽) 2007. 7. 4. 07:49

 

Por siempre Uruguay (PHOTO 2)

 

 

 

Zapata 님의 말씀도 있었고 교외로 나갔습니다.

보통선원으로 출발하여 상선 최고 책임자까지 되신 입지전적인 인물 카삐탄 리 님이 동행하셨습니다.

한 번 제독은 죽어서도 제독이듯이 영원한 캡틴이십니다.

  

우루과이는 넓은 땅에 인구가 적으니 대부분 황무지입니다.

지금 초겨울이라 춥고 작물 경작하는 곳을 거의 볼 수 없었습니다.

사람보기도 힘들고 참 한적합디다.

  

 

 

 

수뻬르 메르까도에 진열된 겨울 과일들

 

 

시외버스 터미날과 햄버거 노점

  

 

몬테비데오 근교의 한 촌집

 

 

그곳의 강가에서...

 

 

 

 

실내에서 놀던 꼬마들과...

 

 

 

그곳의 한 카페테리아

 

 

사진 찍으면서 떨다 왔더니 불이 반갑더라.

 

 

좀체 아프지 않던 사람이 이 때 감기에 걸려서 무지 고생했더이다.

 

 

공 차던 동네 꼬마들, 곳곳에서 공을 차던 아이들을 볼 수 있었다.

 

 

 

재활용품을 수거해 가는 마차가 매우 많다.

 

 

 

 

서양 사람들이 사슴 머리를 박제해 놓은 것을 보면 난 좀 엽기적이라는 생각이 들더이다. 

 

 

 



 

 

 

 

토마토
우루과이는 작은 나라지만, 금융업이 발달된 탄탄한 나라입니다. 최근에 350여개 도시들의 "삶의 질"을 조사해본 바에 의하면 라틴국 중에 몬떼비데오가 1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2위였습니다. 부에노스는 세계에선 78위고 서울이 87위입니다. 07.07.05
리플달기 | 신고하기
smap
샤찌님// 반갑습니다. 07.07.05
리플달기 | 신고하기
saci
smap님... 횡설수설이어도 반가운데... 아닌가요? 부에노님이 이제야 시간이 나시는지...... 여기 어데가 클레오 집인가요? 사진 고마워요...... 07.07.05
리플달기 | 신고하기
Zapata
좋은 기행입니다. 멕시코서 성공한 한국분과 현지인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나눈 말이 생각납니다. 멕시코인 "우리는 현지 사정에 더 밝은데도 가난하게 사는데, 한국사람(성공한 분을 지칭)은 어떻게 해서 이런 큰 부를 이룰수 있는지?" 합디다. 07.07.04
리플달기 | 신고하기
YUHKI KURAMOTO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Ballade Pour Adeline 입니다. 리차드 클레이더만 Richard Clayderman의 곡이고요. 자세한 내용을 따로 글 남길게요. 07.07.04
리플달기 | 신고하기
smap
오늘은 샤프하지 못하게 그냥 횡설수설하다 가요. ㅋ 07.07.04
리플달기 | 신고하기
smap
그런데 바깥 풍경은 그렇다 쳐도, 집 안에 있는 사람들 사진은 어떻게 찍으신 거예요? 잘 아는 분 댁을 방문해서 일일이 찍으신 거 같은데... 요새 여행 많이 하시는 군요. ^^ 아참, 그리고 질문 하나 있는데요, 요 배경음악 이름이 어떻게 되요? ㅎㅎ 07.07.04
리플달기 | 신고하기
smap
오랜만입니다, 선생님... 사진으로 보기에도 서늘한 기운을 느낄 수가 있네요. 사진 속 식당에서는 한국 분식점처럼 중국산 찐쌀이나 불량 식재료는 안 쓰겠죠? ㅎㅎ 나라는 비록 조금 가난해도 먹거리만큼은 적어도 믿고 먹을 수 있는 나라일 거 같아요. 07.07.04
리플달기 | 신고하기
poison
아! 우루과이에도 저런 풍경이 있군요. 남미는 어디나 비슷한 거 같아요. 특히나 겨울이면 어딘가 쓸쓸하고... 그런데 브라질은 말이 겨울이지 겨울에도 온통 초록색인데... 거긴 겨울 분위기가 나네요. 오랜만에 서민들이 사는 모습 잘 봤어요. 07.07.04
리플달기 | 신고하기


 

'세계엔n' 카테고리의 다른 글

Forever Uruguay (Photo 4)  (0) 2007.07.11
Por siempre Uruguay (Photo 3)  (0) 2007.07.05
Por siempre Uruguay (Photo 1)  (0) 2007.06.27
남미의 한인 대통령(?)  (0) 2007.06.23
우루과이 대통령 의전 행사  (0) 2007.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