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엔n

라틴홀릭들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의 만남

부에노(조운엽) 2008. 2. 15. 21:39

 

 

유빈, 미래미시 님과 같이 간 보까의 땅고 공연장

 

 

부에노스에서 라틴홀릭들의 만남 중 어느 하루

 

 

라틴방의 지존 중 한 분인 유빈 님이 부에노스를 방문하였다.

우리 라틴홀릭들은 에쎄이사 공항에서부터 반가운 눈물의 만남을 갖고, 낮에는 각자 생업에 종사하다가 밥은 먹고 일을 해야하기에 점심식사 시간에 만났고, 저녁에 일 끝나면 삼삼오오 만나서 그동안의 회포도 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중 어느 하루의 만남을 화보로 만들어 보았다. 

 

 

 

 

 

그 땅고장의 웃어서 아름다운 한 무희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모이기로 한 부에노스 근교의 공원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안 보이지만 주말엔 많은 인파들로 북적댄다고 한다.

 

 

장작불 레냐에 아사도와 초리소를 올려놓고...

 

 

엔살라다도 준비하고...

 

 

옆 테이블의 젊은 연인들

 

 

nicolas 님이 먼저 와서 고기를 굽고...

 

 

맛있어 보이는 잘 익은 아사도

 

 

점심 식사를 위해 모인 유빈 님과 라틴홀릭들

 

 

차 한잔 하려고 갔던 아베쟈네다의 한 까페떼리아

 

 

그곳에서 활짝 웃는 친절한 모사

 

 

그곳의 한 이탈리아 레스토랑

 

 

우리가 들어간 레꼴레따 근방의 한 까페떼리아

 

 

그곳의 한 세뇨리따

 

 

잘 웃고 친절한 모사

 

 

 

레꼴레따 앞 공원 안의 특이한 풀잎

 

 

 

 

 

밤에 간 땅고장에서...

 

 

라 꿈빠르시따를 열연하고 있는 악단

 

 

땅고 공연중에는 사진을 못 찍게 했다.

휘날레를 알리는 마지막 공연.

 

 

Don't cry for me Argentina를 합창하고 있는 선수들

 

 

그 전날 밤 유빈 님과 라틴홀릭들이 모여 손수 음식들을 해먹었다.

메뉴는 닭곰탕, 잡채, 오징어 튀김, 팔보채 그리고 조금 있다가 깐풍기...

재료비는 정말 껌값 정도밖에 안 들었다.

 

 

남쪽나라, nicolas, 알젠의 봄, 이반코, 미래미시, 보통사람, 유빈 님 부부 등이

카페 쥔장의 반주에 맞춰 7080 음악을 합창하고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