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미래미시 님과 같이 간 보까의 땅고 공연장
부에노스에서 라틴홀릭들의 만남 중 어느 하루
라틴방의 지존 중 한 분인 유빈 님이 부에노스를 방문하였다.
우리 라틴홀릭들은 에쎄이사 공항에서부터 반가운 눈물의 만남을 갖고, 낮에는 각자 생업에 종사하다가 밥은 먹고 일을 해야하기에 점심식사 시간에 만났고, 저녁에 일 끝나면 삼삼오오 만나서 그동안의 회포도 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중 어느 하루의 만남을 화보로 만들어 보았다.
그 땅고장의 웃어서 아름다운 한 무희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모이기로 한 부에노스 근교의 공원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안 보이지만 주말엔 많은 인파들로 북적댄다고 한다.
장작불 레냐에 아사도와 초리소를 올려놓고...
엔살라다도 준비하고...
옆 테이블의 젊은 연인들
nicolas 님이 먼저 와서 고기를 굽고...
맛있어 보이는 잘 익은 아사도
점심 식사를 위해 모인 유빈 님과 라틴홀릭들
차 한잔 하려고 갔던 아베쟈네다의 한 까페떼리아
그곳에서 활짝 웃는 친절한 모사
그곳의 한 이탈리아 레스토랑
우리가 들어간 레꼴레따 근방의 한 까페떼리아
그곳의 한 세뇨리따
잘 웃고 친절한 모사
레꼴레따 앞 공원 안의 특이한 풀잎
밤에 간 땅고장에서...
라 꿈빠르시따를 열연하고 있는 악단
땅고 공연중에는 사진을 못 찍게 했다.
휘날레를 알리는 마지막 공연.
Don't cry for me Argentina를 합창하고 있는 선수들
그 전날 밤 유빈 님과 라틴홀릭들이 모여 손수 음식들을 해먹었다.
메뉴는 닭곰탕, 잡채, 오징어 튀김, 팔보채 그리고 조금 있다가 깐풍기...
재료비는 정말 껌값 정도밖에 안 들었다.
남쪽나라, nicolas, 알젠의 봄, 이반코, 미래미시, 보통사람, 유빈 님 부부 등이
카페 쥔장의 반주에 맞춰 7080 음악을 합창하고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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