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사진 올린 중에서 유난히 이나라 가우초사진을 좋아하는 것 같아 Lanin 국립공원에 올라가다 빗속을 뚫고 묵묵히 올라오는 가우초를 잡았다. 이번 여행에서 잡은 것 중에 제일 내 맘에 들어 니콜라스를 보면 아버지 생각난다는 필랑고님에게 주고싶어서 아직 필랑고님이 어떤 분인 줄 모르면서... 외국에 있으며 딸 이름이 나비라는 것 밖엔... 아주 예쁘게 생겼고 지적이며 지극히 딸을 사랑하는 여인인 것 같은데... 그렇게 값진 선물이 아니더라도 먼곳에 사는 할배가 정성껏 보내주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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