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본 아르헨티나 대통령 끄리스띠나 페르난데스 기자가 본 아르헨티나 대통령 끄리스띠나 페르난데스 상식을 깬 예상밖의 모습이었다. 비즈니스 서밋 참석을 위해 서울 삼성동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나가던 끄리스띠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전용 승용차 에쿠스 뒷좌석이 아닌 ‘조수석’에 올랐다. 그 모습을 본 취재 기자도, 경찰도 모.. 세계엔n 2010.11.15
다른 나라에서도 통할 타조 사육 다른 나라에서도 통할 타조 사육 뉴질랜드에선 타조 고기를 '오스트리치 미트(Ostrich Meat)'가 아닌 한국식 발음 그대로 타조(Tajo)라고 한다. 뉴질랜드의 타조왕 배효섭(52) 씨 때문이다. 증권회사에서 20년간 명성을 달리던 배씨는 돌연 뉴질랜드로의 이민을 결행했다. 그는 그곳에서 난생 처음 축산업에 .. 세계엔n 2010.11.09
남미 제2횡단 빤 아메리까나 고속도로 착공 아르헨티나에서 캐나다까지 연결된 빤 아메리까나 고속도로 빠나마 운하에서는 유일하게 길이 끊겨있다. 남미 제2횡단도로 착공 오래전부터 숙원이었던 남미대륙을 가로지르는 제2횡단도로의 착공식이 오는 27일 열린다고 볼리비아 정부가 밝혔다. 볼리비아 수도 라빠스 동쪽으로 900㎞ 떨어진 산따.. 세계엔n 2010.11.09
오~ 아르헨티나! 뻬리또 모레노 빙하 오~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에 대해 이야기할 때 땅고나 가우쵸(남미의 카우보이) 문화에 대해 언급하지만 정말 멋진 것은 이 나라의 놀라운 자연환경이다. 북쪽 사막에서 이과수 폭포, 바릴로체, 장엄한 대 빰빠와 뻬리또 모레나 빙하 등 이 나라의 자연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 세계엔n 2010.11.06
과연 국민이 행복한 나라는? 밝게 웃는 부탄 어린이들 과연 국민이 행복한 나라는? 히말라야 산자락에 있는 부탄은 인구 65만 명, 1인당 국민소득이 1,200달러다. 이 작은 나라가 요즘 각국 국민 행복도 조사에서 단골로 상위 랭킹에 오른다. 왕추크 국왕은 국내 총생산(GDP)이 아닌 국민 총행복(GNH) 지수를 높이는 걸 국정 목표로 삼았.. 세계엔n 2010.11.03
게릴라 소녀가 브라질 총대 매다 브라질 첫 女대통령 지우마 호세프 당선 그녀는 열여섯 살 여고생 때부터 총을 든 반(反)정부 게릴라였다. 1970년 군사정권에 체포돼 3년간 수감생활을 하면서 고문을 당했고 갖은 고초를 겪었다. 행정가로 변신한 후에는 철저한 시장경제 원칙에 입각해 정책을 추진했다. 야당과 언론에서는 타협을 거.. 세계엔n 2010.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