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엔n 572

중남미 첫 한인 시장 ‘빈민의 대부’로 10년째 해결사 역할

그저 이곳 가난한 사람들을 좋아한 것밖에 없습니다. 페루 중부도시 찬차마요(Chanchamayo) 시장이 된 한인동포 정흥원(64)씨가 당선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처럼 겸손하게 자신을 낮췄다고 연합뉴스가 13일(현지시간) 전했다. 현지에서 '빈민의 대부'로 불리는 정 시장은 지난 2일 페루 수도 리마에서 동쪽 30..

세계엔n 2011.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