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첫 한인 시장 ‘빈민의 대부’로 10년째 해결사 역할 그저 이곳 가난한 사람들을 좋아한 것밖에 없습니다. 페루 중부도시 찬차마요(Chanchamayo) 시장이 된 한인동포 정흥원(64)씨가 당선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처럼 겸손하게 자신을 낮췄다고 연합뉴스가 13일(현지시간) 전했다. 현지에서 '빈민의 대부'로 불리는 정 시장은 지난 2일 페루 수도 리마에서 동쪽 30.. 세계엔n 2011.01.15
연애는 혁명이다, 쿠바의 연인 다큐멘터리 '쿠바의 연인' 정호현 감독 쿠바는 먼 나라다. 직항 노선이 없어 가는 것만 1박2일이 걸리고, 비용도 만만치 않다. 우리나라가 다문화사회로 진입하고 있다고 해도 대한민국 길거리에서 쿠바인을 마주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하지만 쿠바는 또한 가깝다. 쿠바 혁명을 이끈 체 게바라의 .. 세계엔n 2011.01.10
중남미 늙은 개미의 역할분담 중남미 늙은 개미의 역할분담 식물의 잎을 잘게 잘라 먹는 중남미의 가위개미들은 나이 들어 이가 무뎌지면 잎을 자르는 직종에서 은퇴해 짐꾼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BBC뉴스가 보도했다. 미국 오리건 주립대(UO)와 오리건 스테이트대(OSU) 과학자들은 파나마 소베라니아 국립공원에 서식하.. 세계엔n 2011.01.08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하얀 사자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하얀 사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동물원에서 최근 태어난 새끼 백사자 3마리가 공개됐습니다. 백사자 새끼들은 지난해 11월 6일 남아프리카에서 들여온 백사자에게서 태어났으며 한 마리는 수컷이고 둘은 암컷입니다. 관리인들이 백사자 새끼들을 안고 돌아다니자 동물.. 세계엔n 2011.01.08
Laguna Verde de Chile (칠레의 녹색 호수) 작년에 칠레 광산 사고가 났던 Copiapó에서 약 270Km 떨어진 아르헨티나 국경 근처의 해발 4,300m에 있는 녹색 호수 안데스 산맥을 넘어 아따까마로 갈 때 저 길로 간 것 같은데... 이 도로를 갈 때 갑자기 튀어나오는 산양이나 야생마 그리고 야마 등을 조심해야 한다. 해발 3,800미터에 있는 소금 사막 땅속.. 세계엔n 2011.01.07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브라질 부통령 부인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브라질 부통령 부인 브라질 최초의 여성 대통령 지우마 호세프가 취임하면서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여인이 있다. 미셸 테메르 부통령의 부인으로 마르셀라 테메르(27)라는 미모의 여성. 그녀는 43살이나 많은 호세프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빼어난 미모로 세계 언.. 세계엔n 2011.01.04
호세프 ‘빈곤퇴치’ 일성, ‘룰라의 성공’ 뛰어넘을까 호세프 ‘빈곤퇴치’ 일성, ‘룰라의 성공’ 뛰어넘을까 '"이 나라에 가난은 여전합니다. 이는 우리의 수치입니다.' 이날 취임연설에서 호세프 대통령이 꺼내든 말은 '가난 박멸'이었다. 그는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이뤄놓은 성과들을 더욱 공고하게 만들 것"이라고 정책의 연속성을 강조하면서 .. 세계엔n 2011.01.03
커피콩 따는 온두라스 아이들 Evelyn y Carlos de Honduras 커피콩 따는 온두라스 아이들 에벨린과 카를로스는 매일 10시간씩 추운 온두라스의 산기슭에서 커피콩 따는 일을 한다. 각기 6세, 8세 밖에 안된 꼬마들이다. 이들은 고된 노동의 대가로 하루 몇 달러씩을 손에 쥔다. 에벨린은 '가끔 하루에 일곱 바구니를 채울 때도 있다'고 자랑했.. 세계엔n 2010.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