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레 160

사랑이 올까요, 백지영 y 부지런하고 따뜻하고 화를 내지 않으며 잘 웃는 사람

소설가 김별아 님 죽도록 사랑해도 괜찮아 오래 전 이야기다. 소설가 이경자 선생에게서 중국 루그 호수 근처에 사는 모소족이라는 낯선 소수민족의 이름을 처음 들었던 것이. 선생은 특유의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눈을 빛내며 말했다. “그곳이 바로 모계사회였어. 중국어로 여아국, 어..

꼬레 2016.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