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조 출연한 허장강, 허준호 선수 홍콩과 마카오 음악 : 홍콩 아가씨, 금사향 https://www.youtube.com/watch?v=AQwmX_PlbSY "김 마담, 우리 심심한데 뽀뽀나 할까. 홍콩 간 배만 돌아오면 그까짓 다이아 반지가 문제야?" 보고 즐길 것이 그리 많지 않았던 어렸을 때 장안에 나돌던 허장강 아저씨의 고전 유머 대사이다. '우심뽀하~'라고 줄여서 말하던 기억도 난다. 그러면 여중 사친이 '돌뽀하!'라고 소리쳤던가... 그리고 머리가 좀 더 큰 뒤에 영화 별들의 고향에 나오는 동굴 버전이 있었다. "미스 킴스킴스킴스... 우리 심심한데 뽀뽀나 할까까까~~~" 그런 홍콩에 정말 화물선을 타고 가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사이다병이 둥둥 떠다니는 인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