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연가 음악 : 연가(Pokarekare ana), 은희 https://www.youtube.com/watch?v=NVbPgIE27Gw 비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 오면... 'Pokarekare ana'는 '연가'라는 제목으로 우리가 학생 때 부르거나 들어서 익숙한 노래이다. 우리나라에서 많은 청춘남녀가 아는 이 노래는 뉴질랜드 민요이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와 웰링턴항에 화물을 실으러 간 적이 있다. 오클랜드항 입구에서 파도가 장난이 아니었다. 짐을 싣고 나올 때도 마찬가지였다. 너울성 파도가 선수로 계속 밀려오는데 살짝 쫄은 기억이 난다. 위치가 남위 40도가량 되는 데다 겨울철이라서 그랬을까. 물론 파도를 뒤에서 받으면 배가 날아갈 수 있는데 어디 파도가 정해놓고 때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