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diator sound track y 한국계 배우, 네덜란드를 사로잡다 노래하고 춤추고 작품을 쓸 때가 가장 행복한 아가씨 '미스 사이공'은 1989년 런던의 초연을 시작으로 25개 나라, 246개 도시, 그리고 12개의 언어로 공연된 세계 4대 뮤지컬 중의 하나이다. 1996년 네덜란드에서도 네덜란드어로 번역되어 초연되었던 이 뮤지컬은 총 908회 공연을 통해 네덜란.. 기타 2016.09.16
Light cavalry overture(경기병 서곡), Suppe y 나는 어떤 인간형인가? 롬멜 장군 어록에서 총알이 날아다니는 전투중에도 최전선을 누볐다는 롬멜 장군 사막의 여우 롬멜 장군 롬멜 장군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활약한 독일 원수 중 한 명이다. 그는 북아프리카에서 독일 전차 군단을 능수능란하게 지휘하여 적과 아군 모두로부터 '사막의 여우" (The desert fox)'라고 불렸다. 그러나 .. 기타 2016.09.14
La reine de Saba(시바의 여왕), Sylvie Vartan y 개 같은 인생 부에노 닮은 멍멍이... 헉~~~ 지금 당신은 개보다 행복한가요? 어린 시절의 기억을 되짚어 보노라면 마당 있는 집이면 어김없이 한 구석에 개집이 있었다. 그리고 그 개집 앞에는 찌그러지거나 구멍 난 양은 냄비 같은 개 밥그릇이 놓여있고, 밥찌꺼기보다 아이들이 갓 싼 따끈한 떵을 더 .. 기타 2016.09.10
The poet and I y 우리 시대의 자화상, 야간 출신 우리 시대의 자화상, 야간 출신 작가 신경숙 씨가 갓 주목받던 1990년대 초, 문인들 자리에서 동갑 작가가 말을 걸었다. "영등포여고 나왔다며? 내 친구도 거길 나왔거든." 신경숙은 대답을 얼버무리다 자리를 떴다. 그녀는 70년대 말 구로공단에서 일하며 밤엔 영등포여고에 다녔다. 여공을.. 기타 2016.09.10
La reine de Saba(시바의 여왕), Raymond Lefevre y 작지만 매운 파라과이의 한인사회 한글학교 예비반 절반이 혼혈, 김치와 한국어로 하나 된다 파라과이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틈에 위치한 작은 나라이다. 그래도 한반도의 약 1.8배이다. 인구는 약 650만 명밖에 안 돼 이민자에 개방적이다. 그 덕에 한인들은 미주 진입의 관문으로 삼아왔다. 여길 거쳐 어디로든 간다는 뜻.. 기타 2016.09.10
Humoresque No. 7 Opus 101, Antonín Dvořák y 페리토 모레노 빙하의 얼음댐이 무너지다 뻬리또 모레노 빙하의 얼음댐이 무너지다 아르헨티나의 대표적 관광지인 뻬리또 모레노 빙하에 형성된 얼음댐이 무너져 장관이 연출됐다. 붕괴할 조짐을 보이던 뻬리또 모레노 빙하는 얼음댐 하나가 붕괴하면서 얼음 조각들이 산따끄루스 주 남부 국립공원에 있는 아르헨띠나 호로 쏟.. 기타 2016.09.10
A comme amour(가을의 속삭임), Richard Clayderman 남미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꽃 난 지금 그대에게 투자하고 있는 거야 대학을 막 졸업하고 방송국 시험을 준비하면서 나는 그 분야에 대해 더 공부하려고 야간 대학원에 입학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언론이나 홍보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로 대학교만 달랑 졸업하고 온 사.. 기타 2016.09.06
El condor pasa, Paul Mauriat y Columbia Challenge 화보 El condor pasa, Paul Mauriat 부에노 다음 주에 스페인어 시험을 봐야하는데 말이 아직 안 돼요. 유급하면 쪽 팔려서 어쩌나 앉으나 서나 나미 생각이 아니고... 걸어다니면서도 교재를 공부하고 있답니다. saci 생각도 무지 하지만... 음악을 폴 모리 악단 것을 올려 미안해, 온니... 08.06.21 22:43 namy .. 기타 2016.09.02
Tombe la neige(눈이 내리네), Claude Ciari 눈이 오면 생각 나는 것 내 머리에 눈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강렬한 포스는 어느 시월에 구 소련 노보로시스크 항에 갈 때이다. 중국 어느 항구에서 곡물을 싣고 독도를 지나 구 소련을 향해 갈 때였다. 한국은 아직 가을이 무르익을 때였는데 눈보라가 치기 시작했다. 앞이 안 보였다. 영.. 기타 2016.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