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서 아름다운 캄보디아 여인 웃어서 아름다운 캄보디아 여인 시아누크빌은 캄보디아에 하나밖에 없는 국제 무역항이다. 프놈펜에서도 컨테이너가 나가긴 하는데 큰 배가 입항하는 항구가 아니고 메콩강을 통해 바지선으로 컨테이너가 베트남을 오갈 뿐이다. 세계 최빈국 중 한 나라이며 자체 생산하는 공산품은 별로 없고 세계 의류 메이저 기업들의 저임금 집약산업인 봉제업으로 만든 옷을 많이 수출한다. 캄보디아는 요즘 중국판이라 빨간 간판이 많이 들어선다. 중국인은 프놈펜과 시아누크빌의 부동산을 집중적으로 매입하며 시아누크빌을 거대 차이나 시티로 만들고 있다. 캄보디아 정부는 시아누크빌을 특별경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제조업 선진국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규제 완화 등 향후 10년의 비전을 발표했다. 캄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