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삿속 과잉 의료 유감 y 진정 난 몰랐네, 임희숙 수술하지 않아도 좋아질 환자를 수술대에, 획기적인 시술법이란 사기다 서울아산병원 이춘성 정형외과 교수는 '척추 명의'로 소문이 나 있다. 그에게 수술을 받으려면 1년 넘게 기다려야 한다. 그런 그가 '독수리의 눈, 사자의 마음, 그리고 여자의 손'이라는 책에서 의료계의 '장삿속' 수.. 자유 게시판 2017.03.08
의사는 수술받지 않는다 y 나 가거든, 조수미 환자에게 무리한 처방하는 의사들, 자신들은 검진받지 않는다 "병을 치료하는 건 에베레스트 등반과 같다. 산에 오르는 건 결국 환자 자신이다. 의사는 그것을 도와주는 셰르파일 뿐이다." 연세대 의대가 배출한 첫 여성 정형외과 전문의이고, 한국 첫 정형외과학 교수인 김현정 씨가 과.. 자유 게시판 2017.03.07
'58년 개띠' 퇴장, 세대교체 바람 y Ben, Michael Jackson '58년 개띠' 퇴장, 세대교체 바람 '58년 개띠'는 국어사전에는 없지만, 장년층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익숙하고, 특별한 의미를 함축한 단어다. 1958년 출생자라는 단순한 개념을 넘어 격동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헤쳐온 베이비 붐 세대의 상징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베이비 붐은.. 자유 게시판 2017.03.06
죽음은 혼자 떠나는 것 y One more time, Richard Marx 사람은 마지막까지 살려고 버텨 대구의료원의 호스피스 병동 책임 의사 김여환 씨가 '죽기 전에 더 늦기 전에'라는 책을 냈다. 더 늦기 전에 뭘 하라는 주문인가. 5년간 이 병동에 근무하면서 말기 암 환자 800명에게 '사망 판정'을 내렸다는 그녀는 '우리가 한 번은 가야 할 죽음을 더 늦기 .. 자유 게시판 2017.03.01
현대인의 우울증과 예방 치료 y He's a pirate 현대인의 우울증과 예방 치료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보고서에서 2016년 기준 전 세계 3억2천여만 명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05년보다 18.4% 증가한 수치다. 증가세에 대해 연구를 맡은 댄 크리스홀름 박사는 사회적으로 작용하는 강박감 때문이라고 문제를 진단했다. 우.. 자유 게시판 2017.02.28
인구학자가 본 십 년 뒤의 한국 y Somewhere my love 인구학자가 본 십 년 뒤의 한국, 사 년 후에는 모든 수험생이 대학 입학 조영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는 얼마 전 한 인터뷰에서 올해 중학교 3학년과 초등학교 6학년에 올라가는 두 딸에게 사교육을 시키지 않는다고, 또 농업고등학교에 보내고 싶다고 말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자유 게시판 2017.02.22
말기 암 우체부, 웃음으로 완치하다 y To tango tis Nefelis, Haris Alexiou 말기 암 우체부, 웃음으로 완치하다 그가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 꺼냈다. 조금 전까지 분명히 빈손이었는데 순간 붉은 장미가 들려 있었다. "우와~." 십여 명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좋다고 손뼉을 쳤다. 이번엔 키에 쌀을 놓고 덮개로 덮었다가 열었다. 쌀 대신 튀밥이 가득했다. 한 움큼씩 .. 자유 게시판 2017.02.17
잘 자는 것이 최고의 건강 비결 y Morning has broken, Dana Winner 잠이 보약 가장 쉽고 효과적인 고문이 잠 안 재우는 것이라는데 사람은 열흘 이상 한숨도 자지 못하면 죽는다고 한다. 그래서 잠을 안 재우는 고문이 가장 잔인하다고 한다. 잠을 못 잤을 때 몸 상태가 엉망이 된다. 세상에서 잠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은 결코 없다. 미국 온라인 매체 허핑턴.. 자유 게시판 2017.02.16
약과 병원 유감 y Angel of the morning, Juice Newton 약과 병원의 진실은 무엇일까? 우리가 알고 있는 건강과 의학상식은 누군가에 의해 조작된 허구가 많다. 현대사회에서 아프면 병원에 가고, 진단받고, 수술하고 약을 먹는 것은 상식을 넘어 진리에 가깝다. 교통사고 환자나 중증환자들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약을 먹는 것은 당연하다. .. 자유 게시판 2017.02.16
암 걸리지 않고 걸려도 빨리 낫는 사람, 웃어야 산다! y 사랑이여, 유심초 화 잘 내는 사람보다 웃는 사람이 암에 천 배나 강하다 "한국 암 환자는 멀리서 봐도 금세 티가 나요. 다들 얼굴에 근심이 가득하고 어깨가 축 처져 있어요. 과도한 걱정은 오히려 암세포를 키우는데…. 암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믿고 치료를 망치는 경우도 많아 답답할 때도 잦지요." 미국.. 자유 게시판 2017.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