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를 누비고 다니는 야자수 다방 티코 택시와 삐우라 시장 페루, 삐우라에서 활보하고 있는 야자수 다방이 적힌 티코 택시 삐우라 마지막 사진 라틴방에서 알게 된 대단한 한국 아줌마 유빈 님을 삐우라에서 만나고 좋은 만남의 시간을 갖고 온 것이 벌써 추억의 시간이 되었다. 님의 글에서 풍겨지고, 하고 있는 일로 봐서 드세고 당찬 여인으로 생각할 수도 .. 세계엔n 2008.06.09
페루, 미스 Catacaos와 공예, 도자기 마을 미스 까따까오스 페루, 미스 Catacaos와 공예, 도자기 마을 페루 북부의 빤 아메리까 고속도로에서 삐우라 가는 길과 갈리는 곳 반대편에 까따까오스라는 작은 마을이 있다. 공예품과 도자기로 유명하다는데 마침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미스 까따까오스를 선정하고 마을 잔치가 있었다. 소박한 이들의 .. 세계엔n 2008.06.03
라틴에서 내가 사랑하고 믿고 있는 것 라틴에서 내가 사랑하고 믿고 있는 것 무슨 얘기를 해야 할까? 부정적이고 슬픈 이야기를 해야 옳을까? 나 어릴 적 내가 살던 사대문 안, 청계천 6가 복개되지 않았던 시커먼 시궁창 물과 양 옆의 판자촌, 그리고 종로 6가에 하나밖에 없던 공동수도, 공동 화장실. 그 앞에 종이 표를 들고 차례를 기다리.. 세계엔n 2008.05.17
손님이 대왕인 리마의 슈퍼마켓 WONG 맥주 판촉 중인 뻬루아나 손님이 대왕인 리마의 슈퍼마켓 WONG 페루, 리마의 대형 유통 체인인 WONG이라는 수뻬르 메르까도의 고객 대응 방법은 참으로 신선하다. 글쓴이가 그 동안 가봤던 50여 개 나라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데…… 우선 대부분의 남미 국가에서 영업시간이 소비자 위주가 아닌 영업주 .. 세계엔n 2008.05.11
페루가 낳은 서핑 보드 세계 챔피언 소피아 2004년부터 삼 년간 세계챔피언을 지낸 소피아 선수 페루가 낳은 서핑 보드 세계 챔피언 소피아 우리가 살면서 자기 일에 두각을 나타내며 산다는 것은 쉽지 않다. 하물며 세계 최고라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우리에게 생소하지만 서핑 보드라는 스포츠 분야에서 삼 년간 세계 챔피언을 지내고 2011.. 세계엔n 2008.05.10
리마의 하늘과 바다를 즐기는 페루비안들 리마의 태평양 바다 리마의 하늘과 바다를 즐기는 페루비안들 리마는 지금 가을로 접어들고 있다.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해서 긴 옷을 입어야 한다. 그 태평양 바닷물은 차갑다. 그러나 서핑 보드를 즐기는 페루비안들은 한 겨울의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바닷물에 풍덩 들어간다. 그 위 하늘에는 바.. 세계엔n 2008.05.05
페루에서 꿈을 키우는 한국인 프로 축구 선수와 꿈나무들 페루 신문에 난 한국 프로 축구 선수 기사 페루에서 꿈을 키우는 한국인 프로 축구 선수와 꿈나무들 페루의 스포츠 신문인 LIBERO에 한국인 프로 축구 선수의 기사가 났다. 올해 23살인 최민이라는 선수가 페루 프로 축구 1부 리그의 세사르 바예호 팀에 입단한다는 소식이다. 한국에서 중학교 3학년 때까.. 세계엔n 2008.04.24
리마, 웃어서 아름다운 사람들과 재래 시장 웃어서 아름답지 않은 사람들이 있는가? 리마, 웃어서 아름다운 사람들과 재래시장 라틴을 사랑하는 네티즌 님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리마에서 김치를 담아 먹으려고 재료를 사러 재래시장에 가 봤어요. 뻬루가 다른 남미 국가에 비해 물가가 싸다고 알려져 있는데 과연 과일, 야채 가격은 싼 .. 세계엔n 2008.04.17
나는 누가 뭐라 해도 아직까지는 성선설을 믿는다. 웃어서 아름다운 뻬루아나 난 누가 뭐라 해도 아직까지는 성선설을 믿는다. 물 한 방울 모든 노력은 단지 바다에 붓는 한 방울 물과 같다. 하지만 만일 내가 그 한 방울의 물을 붓지 않았다면 바다는 그 한 방울만큼 줄어들 것이다. - 내가 좋아하는 박완서 님의《호미》중에서 - 예전에도 가끔 그랬고 .. 세계엔n 2008.04.01
Aqui es Roma, Sabes del Amor? 조운엽 : Aqui es Roma, Sabes del Amor? [21] 2587| 2007-01-09 추천 : 3| 조회 : 14754 이탈리아 로마 Aqui es Roma, Sabes del Amor?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시속 800여Km로 12시간을 날아서 이탈리아의 고도 로마에 도착했다. 비행기 표 예매를 하면서 행복한 고민을 했었다. 우리나라 반대편에 있는 아르헨티나를 가려니 동.. 세계엔n 2008.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