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리마의 바닷가 풍경 리마에서 태평양으로 가라앉는 저 해는 어디에서 다시 뜨고 있을까? 겉과 안이 다르지만 하나인 풍경 페루의 수도이자 남미 물류의 한 거점인 리마. 인구 팔백 만에 가까운 이 도시는 인구만큼이나 거대하다. 낮에 리마를 보면 화장을 지운 여인처럼 황량하고 남루하기까지 하다. 둘러보면 흙먼지 날.. 세계엔n 2008.03.18
운동과 햇볕을 즐기는 페루 사람들 웃어서 아름다운 뻬루아나 운동과 햇볕을 즐기는 페루 사람들 예전 역사가 엄연히 현실로 남아 있고 사라진 것과 사라진 것들에 대해 지금도 생각하게 만드는 나라 페루. 편리함과 깨끗한 것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페루가 약간은 불편한 나라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페루를 그리워하.. 세계엔n 2008.03.17
한 여자 유학생의 꿈 한 여자 유학생의 꿈 문화가 다르고 말이 통하지 않는 곳에서 뿌리를 내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물며 다 큰 개나 고양이도 사는 곳이 바뀌면 몸살을 앓지 않던가. 그런데 사람은 어떻겠는가? 어느 나라나 이민 생활을 하다 보면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불편한 경우.. 세계엔n 2008.03.08
자동차로 넘은 아름다운 안데스 산맥 셋째 날, 볼리비아 국경까지 볼리비아와 국경이 맞닿은 후후이 주의 주도, Jujuy 시내 전경 자동차로 넘은 안데스 산맥 셋째 날, 볼리비아 국경까지 Rio Hondo 호텔에서 새벽에 밥과 꽁치 김치찌개를 끓여 맛있게 먹고 755킬로 떨어진 볼리비아 국경을 향해 서둘러 차를 몰았다. 볼리비아 국경에서 관리들의 퇴근 .. 세계엔n 2008.03.07
자동차로 넘은 안데스 산맥 둘째 날, 이민 수기의 실제 현장 아르헨티나 이민 수기의 실제 현장 산따페 주, 세레스로 가는 길 자동차로 넘은 안데스 둘째 날, 알헨 이민 수기의 실제 현장 갈 길이 먼 우리는 산따페 주의 빨라시오를 서둘러 나와 대략 십 오륙 년 전후에 멋쟁이 님 가족이 실제 생활을 했던 아르헨티나 이민 수기의 현장을 자.. 세계엔n 2008.03.06
자동차로 넘은 안데스 산맥 첫날, 아르헨티나 양봉 일 세대 아르헨티나 도로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Campo(농장) 입구 자동차로 넘은 안데스 산맥 첫날, 아르헨티나 양봉 일 세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오후 네 시쯤 출발했다. 첫날 계획은 로사리오를 거쳐 부에노스에서 육백여 킬로 떨어진 빨라시오까지 가는 것이다. 그곳에는 이십여 년 .. 세계엔n 2008.03.06
라틴홀릭들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의 만남 유빈, 미래미시 님과 같이 간 보까의 땅고 공연장 부에노스에서 라틴홀릭들의 만남 중 어느 하루 라틴방의 지존 중 한 분인 유빈 님이 부에노스를 방문하였다. 우리 라틴홀릭들은 에쎄이사 공항에서부터 반가운 눈물의 만남을 갖고, 낮에는 각자 생업에 종사하다가 밥은 먹고 일을 해야하기에 점심식.. 세계엔n 2008.02.15
네꼬체아에서 부에노스 돌아오는 길과 지평선 네꼬체아 들어가는 다리 네꼬체아에서 부에노스 돌아오는 길과 지평선 하늘이 땅과 만나는 경계선을 지평선이라고 하는데 우리 눈으로 보이는 거리가 얼마나 될까? 약 4.5Km, 십 리가 된다고 한다. 바다와 만나는 수평선도 마찬가지이다. 키가 크거나 높이 올라가면 가시거리가 길어지는 .. 세계엔n 2008.02.13
해변 휴양 도시, 마르 델 플라타와 미라마르 흐린 날씨의 Mar del Plata 대서양의 해변 휴양 도시 유명한 마르 델 쁠라따와 미라마르 사진입니다. 부에노스에서 더워서 헉헉거리고 있다가 거기 가면 조금 낫겠지 하고 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오더니 시원하다 못해 해변가는 춥더이다. 모처럼 네티즌님들의 눈을 즐겁게 해드리려고 작정하.. 세계엔n 2008.02.12
대서양이 바라다 보이는 캠핑장에서 네꼬체아에서 보는 대서양 아르헨티나 네꼬체아 캠핑장에서 라틴방 사진사 nicolas 님과 일박이일로 아르헨티나 동해안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해안을 따라 내려가면서 아름다운 대서양의 마음에 드는 풍경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그 중 부에노스에서 550킬로 떨어진 Necochea 캠프장에서 일박 하면.. 세계엔n 2008.02.11